강 이사장, “희망의 조합 상 구현할 터”

▲ 전기공사공제조합은 19일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감사에 유명종 범한기종 대표를 선임했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강이원)은 지난 19일 조합회관 15층 대강당에서 ‘제26회 정기총회’를 개최, 부의 의안인 △ 제1호 의안 2007년도 결산 승인의 건 △ 제2호 의안 200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결정의 건을 상정, 원안대로 승인했다.

또한 신임 조합원 감사에 유명종 범한기공 대표를 선임했다.

이날 강이원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전기공사업계는 유가의 폭등과 건설경기 침체 등 어려운 경제환경의 영향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야 했던 한 해였다”며 “이러한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우리 1만여 조합원 여러분 모두는 묵묵히 어려움을 타개해 나가며 성장과 발전을 이룩했다”고 치하했다.

강 이사장은 또 “올해에도 저히 임직원 모두는 조합이 전기공사업계의 밝은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는 희망의 조합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합은 이날 전기공사업계와 조합 발전이 힘쓴 한보기전 이봉우 대표이사 외 17명에게 산자부 장관 표창을, 현신전력 김갑년 대표외 17명에게 한전 사장 표창을, 동진전설 박영광 대표외 19명에게 조합 이사장 감사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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