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지점
한전 강남지점(지점장 신상표)이 1984년 발족 이래 최초로 지난해 11월 30일부터 올 3월 8일까지 ‘무고장 100일’을 달성했다. 강남지점은 테헤란로 벤처밸리를 비롯해 COEX 등 국가 주요행사장과 업무용 빌딩이 밀집된 지역으로 고품질의 전력공급을 요구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무고장 100일 달성은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강남지점은 그동안 매년 빈번하게 발생하는 조류(까치) 고장을 예방하고자 전 직원이 매일 선로순시를 시행했으며 까치집을 신고하는 일반인에게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정전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특히 고객 파급고장을 예방하고자 수전설비 열화상진단을 적극 지원하고 고속차단기 등을 설치했으며 고압고객과 건축공사 현장을 일일이 방문해 고장예방 안내문을 전달하는 등 전 직원이 무고장 100일 달성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강남지점은 “앞으로도 고장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무고장 200일 달성에 도전하기로 했으며 고객에게 사랑받는 강남지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전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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