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벤처기업육성센터 준공…10개 업체 입주
한전 이원걸 사장, 박인철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이사장,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하종성 청장, 대전시 미래산업본부 이택구 본부장 등이 참석한 이날 준공식에서는 전력벤처 육성센터 신축 경과 보고, 유공자 포상 및 감사패 수여, 준공 테이프 컷팅, 현판 제막식, 준공설비 설명 및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한 건물은 1998년부터 공기업 최초로 운영해오던 것을 신·증축 한 것으로 연면적 1010㎡(306평), 지상 2층으로 보육실(Business incubator) 10개, 회의실 2개, 전시실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현재 10개 업체가 모두 입주했다.
한전은 그동안 벤처기업육성센터를 통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추천 및 벤처캐피탈 투자유치 지원, 전력 벤처기업에 대한 멘토 협약 및 정기적인 기술설명회, 경영컨설팅 등 활발한 벤처기업 육성 활동을 펼쳐왔다.
이와 같은 노력의 결과 210명의 고용 창출과 323억원의 기업매출 효과를 보이고 있다.
이원걸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벤처육성센터가 준공하기까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본 센터가 전력산업 기술 사업화의 산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한전은 새롭게 신축한 전력벤처기업 육성센터를 통해 신기술 보유 전력벤처기업을 집중 양성하여 입주 및 졸업기업이 새로운 활로를 찾고 성공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전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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