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급변에 적극적 대처방안 논의

▲ 한전KDN 이희택 사장이 경영목표 달성 다짐대회에 참석한 임직원들에게 당부와 격려의 말을 하고 있다.

한전KDN(사장 이희택)은 28일 올해 사업목표 달성 및 지속성장 의지를 다지기 위해 ‘경영목표 달성 다짐대회’를 열었다. 이날 다짐대회는 중장기 경영전략 발표를 시작으로 2008년도 각 본부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사업전략 설명 등을 실시했다.

한전KDN은 중장기 경영전략에 있어 사업 포토폴리오를 재정비하고 기존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며, 신규 사업에 대한 발굴을 통해 지속성장의 동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방침을 세웠다. 또한 정보시스템본부와 정보통신본부, 배전사업본부는 경영목표 달성 방안 발표를 통해 경영방침 및 경영목표에 부합하는 틀 안에서 기존 사업의 지속적인 수행을 통해 고객만족을 높이고 이를 토대로 신규사업에 대한 제안활동과 수주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 전력IT연구원은 전력IT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전문 연구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한편, 한전KDN은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서 내부 생산액 증대와 고정비 절감, 예산관리 강화 등을 통해 영업이익 극대화를 꾀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인사제도 정비와 인재육성, 건전한 노사관계 및 활기찬 기업문화를 통해 경영환경의 급변에 대응할 수 있는 지원계획을 마련했다.

이희택 한전KDN 사장은 “IT사업 환경이 급변하고 있으므로 이를 사전에 잘 대처해 올해 경영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할 수 있도록 배전의 각오를 가져 달라”고 말하고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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