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양재열) 엔지니어링사업단은 나이지리아 근해의 원유시추설비인 엑슨모빌(Exxon Mobile)사의 AGBAMI호에 대한 전기설비 정밀안전진단을 개시했다.

전기안전공사 측은 지난달 26일부터 약 15일간 현지에서 전력보호시스템 분야에 대한 안정성 시험을 수행하게 된다.

해양전기설비의 전력보호시스템 분야에 대한 안정성 시험은 외국 선주 측으로부터 기술력 및 신뢰성을 인정받아야 가능하며,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들이 독점사업으로 수행해 온 것으로 이번 진단은 전기안전공사의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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