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안전마크 인증 획득

인터넷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로 네티즌 사이에 정보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중부발전이 발전회사 최초로 인터넷사이트 안전마크(i-Safe) 정보보호인증을 취득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장섭)은 지난 2일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로부터 안전마크 인증을 받음으로써 개인정보보호와 사이버보안에 앞장서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인터넷사이트 안전마크(i-Safe)는 정보통신산업협회에서 각 기업의 인터넷 사이트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시스템 보안 및 이용자 보호 관리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 심사기준을 통과한 기관에 수여하고 있다.

이날 인증서 수여식에서는 중부발전 외에도 대상F/F, 정철연구소 등 6개 기관 및 기업이 인증을 받았으며, 지금까지 인증마크를 획득한 기업은 총 60여개 사에 불과하다.

중부발전은 이번에 취득한 ‘안전마크’와 지난해에 취득한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인증마크’를 홈페이지 초기화면에 게시해 네티즌이 안심하고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개인정보 보호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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