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 영월복합화력건설소는 지난 2일 건설소 강당에서 건설소 직원 및 시공사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월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 착공 설명회를 개최했다.

영월복합화력 착공에 앞서 지역주민들에게 착공과 관련한 설명회가 열렸다.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상갑) 영월복합화력건설소는 지난 2일 건설소 강당에서 건설소 직원 및 시공사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월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 착공 설명회를 개최했다.

영월복합화력은 2010년 이후 중부권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건설되는 청정 LNG발전소로 시설용량 900㎿급으로 지난 5월에 착공, 2010년 11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영월복합발전소 건설공사 착공 후 사업초기 체계적이고 신속한 건설공사 추진과 건설현장의 여건을 고려한 구체적인 업무수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영월복합 홍보 동영상 상영, 남부발전의 윤리경영방침 설명과 발전소 건설을 위한 시공계획 발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이날 설명회에서 권중락 영월복합화력건설소장은 “안전, 공정, 품질관리 등 사업관리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발전소 건설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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