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서 우수상 수상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상갑) 하동화력본부(본부장 이상호)는 지난 4일 경상남도 창원의 경남도청에서 열린 ‘2008년도 경상남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공기업 및 건설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표준협회 경남지부에서 주관하고, 지식경제부에서 후원하는 이번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기업 품질 경쟁력 강화와 품질혁신의 지속추진, 우수경영사례 교류를 위해 운영중인 권위있는 품질경영 관련 대회다.

이날 경진대회에서 남부발전 하동화력 MIB 분임조의 ‘석탄 설별기 개선으로 정비시간 단축’으로 공기업 부문 우수상을, 순수 분임조의 ‘순수생산 설비 설치방법 변경으로 설비면적 축소’로 건설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으로 MIB 분임조와 순수 분임조는 오는 9월 경북 경주시에서 개최되는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하는 출전권을 획득했으며, 하동화력본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개팀이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본선에 출전하게 됐다.

이날 수상으로 하동화력 임직원들은 남부발전의 품질경영을 바탕으로 한 전사적 경영혁신과 설비개선에 대한 노하우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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