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 강성철 과장
UN주도로 ICT를 활용한 에너지 절약방안을 연구하는 국제 논의의 장인 ITU 기후변화 특별연구반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지난해 7월 하마둔 뚜레 ITU 사무총장에게 제안해 이번에 공식 출범하게 된 것으로, 강성철 과장의 부의장 피선은 IT강국인 우리나라가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 대처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이번 제네바 회의에서는 ITU-T 차기회기(2009~2012)동안 연구를 이끌어갈 연구반 구조조정, 연구반 의장단 선출, 차기 표준화연구과제 선정 등이 논의됐으며, 올 10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되는 ‘2008 ITU-T 전기통신표준화총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한국전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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