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신기술 검증 사업 협약 체결

▲ 중부발전은 정보사회진흥원과 u-IT 신기술 검증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장섭)은 지난 23일 한국정보사회진흥원 대회의실에서 한국정보사회진흥원과 u-IT 신기술 검증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지식경제부에서 추진하는 u-IT 신기술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발전회사 중 중부발전에 최초로 적용되는 사례이다.

1만4000여개의 전자태그(RFID)와 40여개의 전자센서(USN)를 활용한 발전설비 통합관리시스템을 시범 구축하고, 향후 점차 확대해 나아갈 방침이다. 이 사업은 내년 2월 준공 목표로 약 7개월간 구축하게 되며, 중부발전의 사업소인 인천화력본부 제2발전소에 시범 구축하게 된다.

한편, 중부발전과 함께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고 있는 유빈스(주)는 통합관리시스템 개발을 담당하게 되고, 햄펙스(주)는 RFID를 활용한 발전설비관리 시스템을, (주)SOA텔레콤은 설비안전관리시스템 개발을 각각 분담하게 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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