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기기검증협회가 지난달 28일 과학기술부로부터 정식 사단법인 설립을 허가받았다.

원자력기기검증협회(회장 박용택)는 앞으로 성능검증에 대한 각종 기술정보를 교환하는 것은 물론 선진기술의 도입을 유도하고 국산화 개발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기기 성능검증에 관한 교육과 훈련, 홍보, 연구개발 및 기술지원을 체계적으로 실시한다.

이를 위해 협회는 기술위원회, 사업협력위원회, 기획위원회 등 3개 위원회를 5월 중순까지 발족할 예정이다.

한편 협회는 경기도 용인시 구성읍 마북리 한국전력기술 내에 사무국을 마련했다.

200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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