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기능·기술인력 업계 유입 촉진 계기 발판 마련”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남병주)는 25일 한국폴리텍대학과 산학 연계 체제를 확립하고 우수 기술·기능인력의 업계 유입을 촉진하고자 산학협력을 위한 MOU을 체결한다.

이 날 산학협정 체결식에는 전기공사협회 남병주 회장과 폴리텍대학 허병기 이사장 등 주요 관련자가 참석해 양 측의 생산적 발전을 위한 첫 발을 내딛는다.

양 측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대학과 협회간의 산학연계 체제 확립, 교수·학생의 산업체 현장 연수 및 견학, 취업 협조, 대학과 산업체의 연수교육장소 협조, 시설 및 기자재의 공동활용, 교과과정 및 교재의 공동개발, 정보교환 및 각종 자료수집의 상호교류, 각종 세미나 및 포럼활동 지원, 기타 산학 협력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한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다짐한다.

전기공사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와 대학간 산학연계 체제를 구축함과 더불어 우수 기술·기능인력의 업계 유입 촉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대학은 긴밀한 산학 협동을 통해 전기공사업계 등 산업체가 원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측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선진국의 경우, 대학과 기업의 협력관계가 이미 ‘산학협동’의 차원이 아닌 ‘산학일체’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음을 거울삼아, 산학연계의 새로운 역할 모델을 위해 구체적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다각도에 걸쳐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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