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전, 장학 결연식 개최

▲ 한수원 영광원자력본부는 주변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골프 꿈나무를 발굴, 후원키로 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이심교)가 골프 꿈나무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영광원자력본부는 최근 영광교육청, 홍농중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골프 꿈나무 육성 장학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 결연식은 홍농중 출신 신지애 선수의 최연소 LPGA 우승으로 지역민들의 골프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이 커짐에 따라 영광원자력본부가 주변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골프 꿈나무를 발굴해 후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광원자력본부는 골프 꿈나무로 선정된 고등부 김이나 선수와 중등부 남궁요 선수의 대회 출전 비용 및 전지 훈련 비용 일부를 향후 1년간 후원할 계획이다.

이날 결연식에 참석한 이심교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에 대한 투자 중 제일 으뜸은 재능있는 학생들을 육성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신지애 선수를 뛰어넘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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