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경기지사

한전 경기지사(지사장 황호윤)는 지난 7일 수원문화원 4층에서‘고객의 달’행사의 일환으로 수원문화원 문화생 90명을 초청해 여성문화교실을 개최하고 청평양수발전소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고객의 달’을 맞아 전기의 실 사용자인 가정주부들을 대상으로 전기사용과 관련된 각종 상식과 생활정보 등을 제공해 합리적인 에너지 사용을 유도하고 전력사업에 대한 이해 기반을 조성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남성현 홍보팀장은 “한전은 국가 공기업으로 국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는데 가끔씩 차량충돌, 조류사고 등으로 인한 불시정전이 발생되어 고객들에게 불편을 주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하고 불가항력적인 불시정전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참석한 주부들은 행사를 마치고 청평양수발전소를 견학해 발전시설과 전기 생산과정을 직접 둘러보고 전력사업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기회를 가졌다.


200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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