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영어캠프 시행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 누키봉사대(대장 노명섭)는 인근지역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5일부터 3주간 대구 가톨릭대에서 운영하는 경주 영어마을에서 동계 영어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영어마을 캠프 참여 대상 학생은 한국토익운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토익 브리지 성적순으로 30명을 선발했으며, 영어캠프에 소요되는 교육비 등은 월성원자력에서 전액 지원하고 있다.

2007년 겨울부터 시행된 영어캠프는 지금까지 총 5회에 걸쳐 236명이 입소해 수준 높은 영어 교육을 접한 바 있다. 인근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캠프는 영어 원어민 교사 파견사업과 함께 지역사회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누키봉사대에서 심혈을 기울여 시행하고 있는 차세대 대상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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