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품 판매…불우이웃성금 전달

▲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 윈윈봉사대는 17일 열린 ‘기장군민 나눔장터’에 동참해 훈훈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눴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전태주) 윈윈봉사대는 17일 기장읍 새마을공원에서 개최된 ‘기장군민 나눔장터’에 참가해 본부 직원들이 기증한 의류, 신발, 가방, 문구류 등 재활용품 280여점을 지역주민들에게 판매하고 판매대금 전액을 기장군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봉사단체인 기장군새마을부녀회, 기장군여성단체협의회, 부산기장나눔회 등이 참여했으며 기장군내 기업체로는 고리본부가 유일하게 참가했다. 

한편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해에도 기장군청 주관으로 열린 ‘희망 나눔현장 캠페인’에 참가해 성금을 기탁하고 기장군 관내 기관장 및 단체장들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불우이웃 성금모금 동참을 위한 가두행진을 하는 등 지역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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