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이 ‘신바람 경영’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이용오)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정과 회사는 하나라는 기치하에 ‘동서 Happy Home 캠페인’을 전개하고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동서발전이 전개하고 있는 ‘동서 Happy Home 캠페인’은 최근 날로 핵가족화 되고 이혼율이 증가하는 등 가정의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부모에 대한 공경과 가정의 화목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으로 시행되며 ‘건강한 가정, 밝은 직장,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자는 주제로 구성돼 있다.

‘동서 Happy Home 캠페인’은 가족간에 편지 보내기, 친족의 호칭과 촌수 알기, 가족동반 문화활동 전개, 아빠직장 알기 등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활동들로 이뤄지며 5월 한달간 행사 우수사례를 선발, 포상을 실시하게 된다.

한편 동서발전은 올해부터 전직원의 배우자와 독신직원들의 생일을 직접 챙기는 한편 해외 유학, 해외사무소 파견근무 제도를 새로이 도입하고 직원들의 자기계발의 기회를 다각적으로 확대하는 등 직원들을 위한 ‘신바람 경영’을 도입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0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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