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안전사고 근절 다짐 결의대회

한전KPS(사장 권오형)는 6일 본사 5층 교육장에서 권오형 사장을 비롯한 안전관리 팀장 및 안전관리자

▲ 한전KPS 권오형 사장을 비롯한 다짐 결의대회 참석자들이 새로운 안전관리 분야 브랜드인 ‘Safety KPS’를 선포하고 있다.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안전사고 근절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전KPS의 4600여 직원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전국 사업소 안전관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하여 회사 안전보건 관리 방침 및 안전관리 실무교육을 통해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권오형 사장은 “지난해 한전KPS는 사 창립 이후 가장 안전사고 발생이 적었던 해로 기억한다”며 “안전사고 예방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기본을 지킨다’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결의대회에서 한전KPS는 회사 중단기계획인 ‘Right-Way 2011’과 경영목표인 ‘중대재해 Zero화’구현을 위한 안전재난 관리분야 브랜드를 ‘Safety KPS’로 제정했다.

새로운 안전재난 관리분야 브랜드인 ‘Safety KPS는 내부고객에게는 안전사고 감소 추세를 지속화시키기 위한 자율적 안전문화 의식 전파, 그리고 외부고객에게는 안전하게 명품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전KPS의 안전의식을 확산시키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또한 중대재해 Zero화를 구현하기 위한 캐치프레이즈를 ‘I am a safety manager’로 선정하고 새로운 안전마크를 채택, 활용토록 함으로써 한층 안전한 정비를 위해 모두가 앞장 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안전사고 근절 다짐 결의대회에 이어 전국 사업소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회사 경영 특강, 2008년도 안전재난관리 활동 실적 및 2009년도 계획, 2008년도 안전 패트롤팀 운영결과 분석 등 안전관리 실무 등의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한전KPS 관계자는 “이번 안전사고 근절 다짐 결의대회와 안전관리 실무 교육을 통해 생활의 터전인 정비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사업장을 조성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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