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재난·안전관리 담당자 워크숍

한국남부발전(사장 남호기)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안전시스템 선진화’를 지속·발전시켜 세계 재난·안전관리 모델 발전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재난·안전 담당자 워크숍을 5~ 6일 대전에서 개최했다.

▲ 한국남부발전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안전시스템 선진화’를 지속·발전시켜 세계 재난·안전관리 모델 발전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재난·안전 담당자 워크숍을 5~ 6일 대전에서 개최했다.

안전시스템 선진화는 대형사고의 빈번한 발생으로 안전관리 강화대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시점에서 직원의 안전을 경영 핵심가치로 선정하고 위험성을 최소화하는 최상의 안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남부발전 고유의 제도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올해 재난·안전관리 중점업무로 선정된 ▲발전설비 출입통제관리 개선 ▲전사 공간안전인증 획득 ▲특정관리 대상시설 관리방법 개선 ▲안전제안제도 시행에 대한 예상문제점 도출 및 해결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특히 남부발전이 보유한 전문인력과 지식을 활용해 발전소 주변지역의 재난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 소방시설 등에 대한 점검, 정비, 개선활동을 실시해 발전소와 주변지역이 모두 재해·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안전복지공동체’ 구축을 목표로 하는 ‘KOSPO-안전복지서비스’ 사업 추진을 결의하고, 재난·안전관리 담당자가 선두에 서서 매진할 것을 결의했다.

이상호 기술본부장은 “최근 재난·안전사고의 다양화, 대형화는 막대한 재산과 인명피해를 유발 할 뿐만 아니라 기업경영을 위협하고 있다”라며 “현장 및 예방 중심의 재난·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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