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츠와나 전력청 인사 방문
한전KPS의 아프리카 정비시장 진출을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한전KPS(사장 권오형)는 10일 아프리카 보츠와나 전력청 켈레시체(Mr. Gaolathe Kelesitse) 발전소장을 비롯한 르와니카(Mr. Patrick Lewanika) 구매부장 및 마쿠아(Mr. Boitshepo R Makhuwa) 정비부장 등 3명이 본사를 방문, 권오형 사장을 접견하고 사업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우리나라를 처음 방문한 보츠와나 전력청 인사는 한전KPS와 보츠나와 Morupule 화력 복구공사와 관련해 상호 기술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권오형 사장은 “현재 한전KPS는 수단,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아프리카 정비시장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 보츠와나 전력청과 좋은 유대관계를 맺어감으로써 서로 윈-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2층 대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한전KPS는 회사 소개와 프레젠테이션 및 업무협의 시간을 가졌다.
아프리카 보츠와나 전력청 인사는 10일 한전KPS 본사 방문을 시작으로 11일 태안에 위치한 인재개발원과 태안사업처를 방문하고 돌아간다.
박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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