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ID/USN 산업화대상 지경부 장관상

한국중부발전(사장 배성기)은 23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4회 RFID/USN 산업화 대상’에서 u-IT 기술을 활용한 발전설비 관리로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중부발전은 23일‘제4회 RFID/USN 산업화 대상’에서 u-IT 기술을 활용한 발전설비 관리로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중부발전의 발전설비 통합관리 시스템은 RFID(전자태그)를 발전설비에 부착, 휴대용 PC를 이용해 발전소 현장에서 무선으로 고장설비에 대한 정비를 요청할 수 있도록 했으며, 도면과 설비의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어 정비이력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이 시스템은 지난해 7월 지식경제부가 추진하는 u-IT 신기술 검증 사업과제로 선정, 지난해 8월부터 올 2월까지 8개월만에 인천화력본부 제2발전소에 구축됐다.

중부발전은 이 시스템을 올해 보령화력본부 제3발전소에도 적용하고, 2013년까지는 전사업소로 확대 구축해 세계 최초의 유비쿼터스 발전회사로 거듭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전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