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역·항구 정화 활동 전개

▲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가 해양정화활동에 나서 방치된 폐그물을 걷어 올리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전태주)가 고리원전 인근해역에 대한 본격적인 해양정화활동에 나섰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최근 고리원전 3km 주변해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정화활동에서 방치된 폐그물은 물론 해양 생태계를 파괴하는 불가사리·성게 등 0.7톤을 수거했다. 아울러 월내항을 시작으로 주변 마을항구에 대한 해양정화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해양 환경보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전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