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AA로 신규 평가

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는 4일 GS EPS(주)의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로 신규평가했다.
한국신용평가는 지난달말 한전과의 전력구매계약(PPA) 등 안정적인 사업기반, 2008년 3월 2호기 가동에 따른 외형 및 영업수익 확대, 차입금에 대한 주주사의 직간접적 지원가능성 등을 이유로 GS EPS가 발행 예정인 제2-1회, 2-2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신규 평가한 바 있다.

GS EPS는 1996년 발전사업 영위를 목적으로 설립됐으며(舊 LG에너지(주)) 2001년 4월에 부곡 복합화력발전소 1호기를 준공했다. 2005년 LG그룹이 GS그룹과 LG그룹으로 분할됨에 따라 기존 LG상사(주) 및 GS건설(주)가 보유한 동사의 지분전체를 GS홀딩스가 인수, GS그룹으로 편입됐고 2005년 12월 임시주주총회에서 회사명을 GS EPS(주)로 변경했다. 2005년 말에 착공한 2호기 발전소는 지난해말 3월 상업운전 개시함에 따라 전력생산능력이 확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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