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EPS, TOP PLANT WINNER상 수상

GS EPS의 부곡복합이 LNG 복합화력부분에서 세계 최고 발전소로 선정됐다.

GS EPS(대표 이완경)는 지난 11일 미국 시카고에서 개막된 ‘Electric Power Conference & Exhibition’에서 세계 최고의 발전소들에게 수여하는 ‘TOP PLANT WINNER’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지멘스 케슬러 PM, 김선익 GS EPS 전무, 조기환 GS EPS 연료전지팀장(왼쪽부터)이‘TOP PLANT WINNER’상을 수상하고 있다.

이 상은 지난 일년간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어 전세계적으로 모범이 될만한 발전소에게 주어지는 상으로서, 전력산업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POWER MAGAGINE’에 의해 엄격한 심사가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수상은 GS EPS가 충남 당진에 위치한 부곡 2호기 발전소를 성공적으로 건설하고 단기간 내에 동급 기준 세계 최고수준의 효율과 운영능력을 달성한 성과를 세계 전력산업계가 인정한 것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GS EPS는 부곡 2호기 발전소를 건설함에 있어 프로젝트파이낸싱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EURO MONEY로부터 ‘Deal of the Year 2006’ 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한국 프로젝트 경영협회로부터 ‘2008년도 프로젝트 대상’을 수상함으로서 건설관리의 성과에 대해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번 수상을 통해 GS EPS는 발전사업 개발에서 필수적인 자금조달, 건설 및 초기 상업운전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에서 회사가 보유한 탁월한 능력을 국내외에 입증하게 됐으며, 이에 따라 해외 발전시장에서의 벤치마킹 요청과 사업협력 요청이 쇄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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