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사장 손동희) 사회봉사단은 지난 21일 강동구 명일동에 위치한 ‘샘터지역아동센터’에서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사랑의 집고치기’ 후원 및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후원식에는 한국해비타트 서울지회 이사장 및 강동구청 관계자도 참여했으며, 서부발전은 총 5세대 공

▲ 서부발전 정성진 감사가 봉사활동에 참여해 도배를 위한 기초 준비를 하고 있다.
사를 위한 1000만원의 후원과 함께 직접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서부발전 정성진 감사와 오승균 관리본부장은 오전과 오후에 각각 봉사활동에 참여해 도배를 위한 기초 준비 및 벽과 천장에 도배지를 붙이는 어려운 작업을 직원들과의 함께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서부발전 관계자는 “장판교체 및 배선작업, 책 정리 등 각종 비품들을 정리하는 등 늦은 시간까지 마무리 작업을 하느라 힘들었지만 아이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어서 사랑과 봉사의 마음을 나누는 뿌듯한 하루가 되었다”고 말했다.

샘터지역아동센터는 한 부모 가정을 비롯한 저소득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습지도와 생활보호, 저녁급식까지 무료로 실시하는 등 부모가 귀가하는 늦은 시간까지 아이들을 보호하는 소중한 곳으로, 후원의 손길이 절실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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