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硏, 노조 창립 행사서 노사 합주

▲ 전기연구원 유태환 원장(왼쪽)이 노조 지부장를 비롯한 직원들과 섹소폰 함께 연주하며 노사화합을 다짐했다.
한국전기연구원 유태환 원장과 노조 박명국 지부장이 최근 열린 노조 창립 기념행사에서 섹소폰 합주를 전 직원 앞에서 선보여 화제다.

전기연구원은 25일 노조 창립을 기념해 노사가 함께 한마음으로 연구개발에 임해 국가사회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지부 창립기념식 및 노사 한마음 초청음악회를 창원 본원에서 개최했다.

1부 창립기념식 행사에서 노사는 전기연구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고 더불어 성숙된 노사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상호 적극적으로 노력하자는 다짐을 나눴다. 2부 행사에서는 연주단 ‘소리공감 정(情)’을 초청해 ‘한마음 초청 음악회’를 열었다. 특히 이날 음악회에서는 유태환 원장이 노조 박명국 지부장 등과 함께 직접 색소폰을 연주하는 뜻깊은 장면을 연출, 직원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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