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화력

한국남동발전 영흥화력건설처(처장 김복동)는 지난 16일 ‘전사 안전관리자 사업소 순환 총괄안전점검’과 관련해 각 사업소 안전관리자와 도급업체 안전관리자 등 총 12명으로 총괄점검팀을 구성, 건설설비 전반에 대한 합동점검을 시행했다.

올해 안전관리기본계획에 의거 삼천포화력본부, 분당복합에 이어 세번째로 시행된 이번 점검에서 방정복부처장은 영흥 1, 2호기 건설의 중요성과 건설안전의 중요성을 강조, 각 사업소 안전관리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자체 개발한 ‘위험성평가 점검표’에 의거 분야별로 5개조를 편성, 안전점검을 시행한 후 점검결과에 대한 강평이 있었으며, 도급업체인 동아건설산업(주) 진동하차장으로부터 ‘가설 비계 작업용 공구(Recheat Wrench) 낙하방지 개선사례’ 발표가 있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중요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설비의 위험성 평가방법을 전사적으로 단일화해 개선함으로써 새로운 안전점검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200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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