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문화재단

▲ 원자력캠프에 참가한 초·중교생들이 원자력송을 만들고 있다.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이재환)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공동으로 10~12일 충주켄싱턴리조트에서 제주지역 초·중교생 160여명을 대상으로 ‘원자력이해나눔사업(원자력캠프)’를 열었다.

이번 원자력캠프에서는 원자력에너지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뿐만 아니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교육·문화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원자력특강’, ‘원자력 골든벨’, ‘원자력song 만들기’ 등은 참여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국립중앙과학관, 핵융합연구소 등 ‘원자력시설 견학’ 등 놀이와 체험을 통해 원자력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편 원자력캠프는 교육과학기술부가 16개 시·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초·중·고교생들에 대한 원자력 이해교육을 위해 추진하는 ‘원자력이해나눔’사업으로 원자력에 대한 차세대교육을 시행하고 있는 원자력문화재단이 기획 및 진행을 맡았다.

원자력문화재단은 전국의 초·중·고교생들에게 놀이와 체험을 통해 원자력에너지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까지 서울, 경기, 충남, 충북, 대구교육청 등과 캠프를 진행했으며 이달 중 인천, 광주, 전남교육청과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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