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전, 주니어교실 성료

한국수력원자력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심규열)가 주변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한 2009년도 주니어공학기술교실 1학기 수업이 성황리에 끝났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시행한 주니어공학기술교실 1학기 수업에는 영광 홍농초, 홍농서초, 법성포초, 백수남초, 백수서초, 고창 상하초 등발전소 주변지역 6개 초등학교 학생 154명이 참여했다.

이번 학기 수업은 ‘붕~ 떠가는 자기부상열차’란 주제로 자석을 이용해 자기부상열차를 직접 만들어 보고 자기부상의 원리를 이해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한편 2004년부터 매년 2차례 걸쳐 운영하고 있는 주니어공학기술교실은 초등학생들이 기초과학의 원리를 직접 실험을 통해 배워보는 프로그램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학생들의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웬만한 실습기구 이름을 알아맞힐 뿐만 아니라 과학이론에도 해박해져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영광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과학자로서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주니어공학기술교실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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