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비 지원·헌혈릴레이 전개

서부발전이 소외계층 의료비 지원 및 헌혈릴레이를 통해 아름다운 동행에 앞장서고 있다.

▲ 손동희 서부발전 사장(왼쪽)이 신현민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회장에게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 1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손동희)은 지난 7일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회장 신현민)에서 ‘한국서부발전과 함께하는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발병원인 및 치료방법이 개발되지 않아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환우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함께 나누고자 작년부터 시행해 온 사업으로서 지원대상은 70명 여명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하여 선정했으며 ‘XXXY증후군, 베체트병, 척수성 근육위축증후군, 윌슨씨병’ 등을 앓고 있는 발전소주변지역 환우를 포함한 5명이다.

손동희 사장은 협약식에서 “희귀난치성질환이 평생치료나 재활을 요하는 만큼 환우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사의 경영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에서는 후원대상 환우들의 질환소개 및 환우가족들의 서부발전에 대한 감사편지 낭독이 있었으며 환우와 환우가족들과 함께하는 ‘쾌유기원 케익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한편 서부발전 사회봉사단은 이외에도 창사이래 백혈병 소아암환우를 위한 치료비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는 전사적으로 ‘사랑의 헌혈릴레이’를 전개하고 있다. 본사에서는 정성진 감사를 포함한 51명의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헌혈릴레이 기간동안에 모아진 헌혈증은 모두 백혈병소아암협회에 후원금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서부발전은 앞으로도 각종 사회복자단체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행복에너지·정다운 이웃’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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