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해수욕장에 그늘막 텐트 지원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명섭)는 사업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주시 관내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몽골형 그늘막 텐트 660개를 제작해 전달했다.

10일 경주시 관내 해수욕장 개장식과 함께 전달된 몽골형 그늘막 텐트는 경주시 해수욕장 번영회 협의회(대표 전경화)와 협의를 통해 관성, 나정, 봉길, 오류, 전촌등 경주 지역 5개 해수욕장에 각각 설치됐다.

매년 많은 피서객들이 찾는 경주시 관내 해수욕장은 그늘막 텐트 등 다양한 편의시설 정비사업으로 예년보다 더 많은 피서객들이 찾아 올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소득 증대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 노명섭 본부장은 “피서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경주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찬란한 문화유산을 맘껏 즐기고, 이와 함께 세계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월성원자력도 방문해 뜻깊고 즐거운 여름 피서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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