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 포도따기 행사 참여

▲ 한전기술 직원 및 가족들은 18일 김천 포도특구지역 일원에서 열린 ‘김천포도농원 체험 및 문화탐방’ 행사에 참가해 방학을 맞은 자녀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국전력기술(사장 안승규, KOPEC) 직원 및 가족 200여명은 지난 18일 김천 포도특구지역 일원에서 열린 ‘김천포도농원 체험 및 문화탐방’에 참가했다.

김천시 주최로 황악산 반곡포도농원에서 진행된 포도 따기 체험행사에서는 참가자 모두에게 캠벨포도 2kg을 직접 따서 가져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참가자들은 도회지에서 접하기 힘든 자연의 싱그러움과 포도 향기에 취해 7월의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포도 따기 행사에 앞서서는 직지문화공원, 도자기박물관, 직지사 관람 등 김천시 문화탐방이 진행됐다. 특히 문화탐방 중에는 페이스 페인팅, 도예체험, 전통부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기회가 함께 주어져 방학을 맞은 직원 자녀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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