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전

한국수력원자력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심규열)가 피서철을 맞아 내달 16일까지 발전소 주변 가마미해수욕장내에 이동홍보센터를 운영하는 등 피서지 원자력 특별홍보를 실시키로 했다.

피서객과 지역민들에게 원자력 체험을 통해 원자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회적 수용성을 증대하기 위해 시행되는 이번 특별홍보에서는 피서객 대상 발전소 견학, 야외 영화상영, 페이스페인팅, 홍보 팜플렛 제공 등 찾아가는 감성홍보를 다채롭게 펼치게 된다.

아울러 이번 특별홍보기간 동안 가마미해수욕장 이동홍보센터에서는 매일밤 8시부터 ‘과속 스캔들’ 등 최신영화들을 상영하며, 평일 오후 2시에는 해수욕장~발전소간 셔틀버스를 운행해 피서객들에게 홍보관과 발전소 및 한마음 공원 견학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이동홍보센터내에는 냉·온수기, 냉장고, 선풍기 등을 비치해 피서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며, 8월 첫째, 둘째 주말에는 무료로 ‘페이스 페인팅’을 실시하는 등 피서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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