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연료, 봉사활동 전개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익환) 에너토피아 봉사단은 국제로타리 다문화가족사랑회와 공동으로 23일 유성구 장대동 일원의 다문화가정에서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펼친 20여명의 직원들은 베트남에서 이주한 여성의 다문화가정에 도배지와 장판, 조명기구 교체, 화장실 보수, 주변환경 정리 등 무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원전연료 에너토피아 봉사단 관계자는 “봉사활동을 함께함으로써 직원들간의 업무협조도 원활해져 봉사활동 자체가 업무효율까지 향상시키는 장점도 있는 것 같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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