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남서울본부 사회봉사단
수정마을은 지난 30년동안 의지할 데 없는 주민들이 하나둘씩 모여 다닥다닥 붙은 판자집을 보금자리 삼아 살아오고 있는 무허가 마을이다.
봉사단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거동이 불편해 복날이라고 해도 식당에서 삼계탕 한 그릇 사드실 수 없는 노인분들을 위해 집집마다 방문해 삼계탕과 수박을 전해드리고 전기사용 관련 상담 및 팜플렛을 나눠드렸다.
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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