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감포아동센터 건립 지원

▲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가 사업비를 지원한 감포지역아동센터가 4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명섭)가 청소년 복지시설 건립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를 지원한 감포지역아동센터가 경주시 감포읍 건물 신축 현장에서 4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월성원자력본부은 사업비 전액인 6억원을 지원했다.

699㎡의 부지에 2층 규모로 건립되는 감포지역아동센터는 사회복지법인 ‘해송’이 운영하고, 동경주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금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사회복지법인 해송은 동경주 지역의 아동 청소년 보호사업, 지역복지개발 사업, 노인·장애인 복지사업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단체로 올해 법인으로 변경 등록하고 한 단계 향상된 봉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회복지 법인 하원 대표이사는 “동경주 지역의 사회복지서비스를 한 단계 향상시킬 감포지역아동센터가 건립되면 지역사회에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분들에게 밝은 빛을 비춰 주는 등대로 자리매김하고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전환점이 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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