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원전, 친환경 바이오칠판 기증

한국수력원자력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염택수)는 11일 울진원전 주변 부구(삼당분교 포함)및 죽변초등학교에 분필가루가 전혀 날리지 않는 ‘친환경 바이오칠판’을 기증했다. 한정된 공간에서 장시간 활동하는 선생님과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2009년 사업자지원사업비 4400 만원을 들여 주변지역 3개 학교 74개 전 교실에 친환경칠판과 바이오 쵸크 등 소모품 일체를 울진원자력본부에서 제공한 것이다.

한편 이날 칠판설치행사에 참석한 학부모와 학교관계자들은 “이번 친환경칠판 설치로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깨끗한 환경에서 수업할 수 있어 무엇보다 잘된 일이며 성적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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