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와 저소득층 후원 협약 체결

▲ 한전원자력연료는 10일 유성시와 행복나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익환, KNF)는 행복도시 조성을 위한 저소득층 후원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어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원전원자력연료는 10일 유성구청에서 유성구와 ‘행복나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전원자력연료가 ‘이웃과 함께하는 원자력, 주민과 함께하는 KNF’라는 슬로건 아래 원자력 에너지와 더불어 사는 행복도시 조성과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저소득층 후원활동을 펼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행복나눔 사업 업무협약의 내용은 ▲민관 협력을 통한 더불어 잘 사는 행복도시 분위기 조성 ▲청소년,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지원 확대 ▲저소득층 세대 발굴 및 연계 등 각종 후원사업을 전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한편 한전원자력연료는 선진 모금제도인 매칭그랜트 제도를 도입해 조성된 봉사활동 기금을 송강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가정, 모자 세대 등 35명을 대상으로 매년 1500여만 원씩 후원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금년 8월부터는 구즉동사무소가 추천하는 청소년 20명과 독거노인 5명에게 연간 1500여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등 정기 후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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