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증서 적립·긴급지원 대상자 수혜 해택

한전KPS(사장 권오형)가 헌혈운동의 체계적 운영으로 전사적인 마인드를 확충하고, 나눔문화의 확산과

▲ 한전KPS는 매년 2회에 걸쳐 사랑의 헌혈운동을 시행하고 있다.
나눔경영의 실천을 위한 ‘헌혈은행제’를 운영한다.

지난 5월 경기도혈액원과 사랑나눔 헌혈약정식을 가진 한전KPS는 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헌혈은행제를 운영하게 됐으며, 전·현직 임직원 및 가족 중 헌혈증 기탁을 희망하는 사람과 한전KPS 헌혈은행제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을 참여대상으로 포함시켰다.

또한 한전KPS의 헌혈은행제는 기탁한 헌혈증서의 적립과 수혜대상자 및 수혈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람에게 헌혈증을 인출,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헌혈증서 수혜대상은 헌혈은행에 헌혈증을 기탁한 전·현직 임직원 및 가족, 사회복지단체 및 대한적십자사 추천 긴급지원 대상자, 기타 본사 혈액운영위원회에서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람 등으로 정하고 있다.

한전KPS는 헌혈은행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본사 및 사업소에서 매년 2회 사랑의 헌혈을 시행하며,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해 헌혈운동을 전개하고 헌혈증서를 본사 주관부서에 기탁할 예정이다. 아울러 매년 사랑나눔 헌혈 주간을 지정, 시행해 나갈 방침이다.

한전KPS 관계자는 “이번 헌혈은행제의 도입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새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과 동시에 정기적인 헌혈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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