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지난달 15일 공포된 ‘원자력시설등의방호및방사능방재대책법’의 효율적인 시행방향과 동법 시행령 제정 방향에 관한 Round-Table를 개최했고, 또한 향후 외국과의 상호인증에 대비한 원자력검사관증을 새롭게 도안해 재발급했다.
한편, 원자력 관련기관들은 하절기 집중호우에 대비한 특별점검 및 기술세미나를 개최했으며, 특히 두산중공업은 울진 원전 5, 6호기 건설현장에 대한 종합점검을 진행했다.
과학기술부는 원자력의 안전성 확보는 물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원자력이 될 수 있도록 평가를 통해 원자력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계속 보완·발전 시켜 나갈 계획이다.
2003.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