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주)(사장 김영철)이 제8회 여성주간(1일∼7일)을 맞아 본사 및 7개 사업소의 유공직원 표창, 간담회 및 인근사업소 방문교류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여성주간 행사에서 본사 여직원들은 유진찬 관리본부장과의 간담회를 비롯, 보령화력발전소 방문을 통해 사업소 직원과 상호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7개 사업소에서도 발전소장과의 간담회를 열어 여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보령화력, 서천화력 등 타사업소를 방문하여 발전현장을 둘러보고 사업소간 이해의 폭을 넓혀 업무능률을 향상시키고 애사심을 고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중부발전은 여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앞으로도 전문가 초청 교양강좌, 공연관람 지원 등을 포함하여 우수 직원에게는 해외연수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봉사 활동시 근태처리를 지원하는 등 여직원들이 활기찬 분위기에서 근무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본사 관리처 전인순 직원과 서울화력 강미경 직원이 유공직원으로 선정되어 김영철 사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고 있는 여성주간은 1995년 12월 제정된 ‘여성발전기본법’에 따라 지정되어 매년 7월1일부터 7일까지 1주일간 운영되고 있으며 여성 발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남녀평등의 촉진 등에 대한 범국민적인 관심을 높이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2003.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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