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이영철 사장과 직원간 좌담회 가져

한국서부발전의 이영철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지난 8일 서인천복합을 시작으로 11일까지 사업소 전직원을 대상으로 경영현안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영현안에 대한 전직원의 공감대를 조성하고 2002년 경영평가에서 1위를 달성한 경영실적을 바탕으로 2003년 경영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역량결집 및 현장직원들의 의견청취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특히 서인천복합화력발전처와 평택화력발전처에서는 경영현안 설명회가 끝난 후 이영철 사장과 직원들 간에 즉석 좌담회가 이루어져 순환근무, 식당개설, 대화와 타협 등 현안문제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경영진과 직원들간의 대화를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좌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이영철 사장과의 격의없는 대화속에서 경영자의 경영마인드를 충분히 인식하고 직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전달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2003. 7. 11
저작권자 © 한국전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