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전기·통신 등 93건의 신규공사 발주 예정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최근 ‘2011년 신규발주계획(공사·용역·구매)’을 공고했다.

공고내용에 따르면 공단은 올해 통신·신호·전력·전기·건축·토목·궤도·토목궤도·기계 등 10개 공종에서 93건의 신규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 공사액 규모만 3527억 규모.

전기·전력 공종의 경우 △경부선 옥천변전소 지장송전선로이설공사(3월) △동순천~광양 전차선로 신설공사(4월) △경부선 증약터널 방재공사(7월) △호남고속철도 오송~공주간 전철전원설비 신설 공사 △호남고속철도 공주~익산간 전철전원설비 신설 공사 △호남고속철도 익산~광주간 전철전원설비 신설 공사 △덕소~원주 서원주외 3역 전력설비 신설 기타공사 △부산신항 진입철도 및 임항철도, 진주역 외 4개소 전력설비 신설공사 △경의선 용산~가좌간 전원설비 및 전철전력설비 신설공사 △분당선 기흥~방죽간 전력설비 신설공사 △경춘선 별내역 전력설비 신설공사 △경춘선 묵현역 전력설비 신설공사(이상 9월) △월계~녹천 철도이설 전철전력설비 신설공사 △수도권북부 내륙화물기지 인입철도 전철전력설비 신설공사(10월) 등이 각각 발주될 예정이다.

또 용역의 경우 통신·신호·전력·건축·토목·기계·교통 등의 공종에서 설계 및 감리용역 등 총 164건, 377억원 규모가 발주될 예정이다.

세부내용을 보면 △경춘선 묵현역 전력설비 실시설계 △대구선 전철전력설비 기본설계 △동순천~광양간 변전설비 실시설계 △부산~울산 전철전력설비 추가 실시설계 △수인선 인천외 4개역사 전기설비 실시설계 △원주~강릉 복선전철 대관령~강릉간 송변전설비 실시설계 △원주~강릉 복선전철 둔내~대관령간 송변전설비 실시설계 △원주~강릉 복선전철 원주~둔내간 송변전설비 실시설계(이상 2월) △경의선 강매역 전력설비 실시설계 △군장국가산업단지 인입철도 전철전력설비 기본설계 △익산~대야 전철전력설비 기본설계 △일산선 원흥역 전철전력 실시설계 △전라선복선전철외 2개 사업 송변전분야 시설물 검증용역(이상 4월) △호남고속철도 오송~익산간 전철전원설비 신설 공사 감리용역 △호남고속철도 익산~광주간 전철전원설비 신설 공사 감리용역(이상 9월) △서해선 복선전철 에너지사용계획 용역 △여주~문경 철도건설 에너지사용계획 용역(이상 12월) 등이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올 해 신규물품 구매액은 1676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전력분야 신규물품 구매 예정 사항을 보면 1월에는 △의정부 민자역사 및 의정부 변전소-큐비클형 가스절연개폐장치 △덕소~원주-큐비클형 가스절연개폐장치, 가스절연 배전반, 배전반, 통신제어장치(33억원 규모) △영동선-큐비클형 가스절연개폐장치, 배전반, 통신제어장치, 22.9㎸ 특고압케이블(65억원 규모) 등이 예정돼 있다.

3월에는 경부고속철도 2단계, 호남고속철도, 경춘선, 영동선 등에 사용될 45억원 규모의 트롤리선(CU 110) 구매도 있을 예정이다. 7월에는 경부고속철도 2단계 사업과 관련한 100억원 규모의 큐비클형 가스절연개폐장치, 배전반, 통신제어장치, 전력품질개선장치, 6.6㎸ 고압케이블 등에 대한 구매도 있을 예정이다.

9월에도 순천~여수, 전라선, 삼랑진-진주 부산신항배후철도 등에 들어갈 전력품질개선장치에 대한 구매가 있을 예정인데, 모두 총 88억원 규모에 이른다.

‘2011년 신규발주계획’의 세부 내용은 한국철도시설공단 전자조달시스템(http://ebid.kr.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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