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주)(사장 이용오)는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4일간 경남 산청군 단성면에 소재한 지리산 청소년 수련원에서 ‘동서발전 직원자녀 전기과학캠프’를 개최했다.

동서발전 직원자녀 초등학교 4∼6학년 15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캠프는 직원 자녀간 교류를 통해 동서발전의 가족 일체감을 조성, 활기찬 조직문화를 도모하고 발전산업에 대한 직원 자녀들의 올바른 이해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직원자녀들이 자연의 푸르름속에서 심신을 단련하고 당당한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는 등 회사의 복지혜택을 직원가족이 함께 영위한다는데 의미가 있으며, 전구·물로켓 만들기 등의 전기과학교실과 현장 탐방(산청양수 전력홍보관, 문화유적 등), 아빠들의 영상편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고 동서발전측은 밝혔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부모회사에 대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신바람나는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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