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이철언)가 지난달 29일 경주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보문관광단지 대호광장에 자연보호헌장碑를 건립, 기증함으로써 지역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경주시 자연보호협의회 주관으로 지역기관단체장을 비롯한 경주시민 약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가졌으며, 경주시민의 뜻을 하나로 집결하고 한 사람 한 사람 자연에 대한 사랑의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가 됨으로써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

월성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경주가 모든 이들이 찾는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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