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개 협력업체와 동반성장․공정거래 협약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승일)는 2일 한난 본사에서 20개 협력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43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공생발전을 위한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 사진설명-정승일 지역난방공사 사장(가운데 왼쪽)과 이명환 건종이앤씨 사장(가운데 오른쪽) 등 관계자들이 협약체결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공하는 표준협약서를 준용, 한난의 실정에 맞게 구성해 공정한 거래의 보장, 표준계약서 사용, 동반성장 지원, 협력사의 협력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난은 이번 협약에 따라 중소기업 대상으로 한 직접 발주, 하도급 대금 직불제, 분리발주 활성화, 협력사 해외시장 동반진출 지원 등의 판로 지원 확대, 공공구매론 등 금융기관 자금대출 알선을 하게 된다. 또한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 및 기술보호 활동 강화, 해외 마케팅 지원 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한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대형 발전소 건설 운영 위주의 SOC사업 특성상 중소기업 참여가 제한적인 점을 고려해 판로․자금․기술 지원 확대, 우수 협력모델 발굴을 통한 신뢰 구축, 공정거래여건 조성 등 중소기업 참여 확대에 특히 역점을 뒀다”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과 의 협력을 증진하고 동반성장을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전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