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재단에 1천만원 기탁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김기춘)은 3일 재단 회의실에서 한국증권금융(사장 김영과)과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증권금융은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사업을 위해 1000만원의 기금을 조성, 에너지재단에 기탁했다.
에너지재단은 기탁받은 기부금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연료와 물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에너지재단은 이번 증권금융과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기업체 및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연료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임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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