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석문각공원에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이낙영)가 석문각공원에 대체에너지 홍보시설물을 설치해 지역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당진발전본부 측은 "이번 홍보시설물은 작년 1월 당진군과 체결한 환경협정에 따라 설치한 복합발전방식의 1kW급 태양광발전시설과 풍력발전시설로 화석연료 고갈에 대비한 대체에너지 발진설비를 홍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진발전본부는 대체에너지 홍보시설에서 생산되는 전기를 가로등, 석문각 처마에 장치된 장식전구, 홍보안내판 표시용 전원 등으로 사용, 시설물의 홍보효과를 보다 높일 예정이다.

동서발전 한 관계자는 "대체에너지 홍보시설물이 설치된 석문각공원은 2000년 서해안고속도로 개통에 따라 관광명소로 자리잡은 곳으로, 이번 시설물로 인해 환경교육장으로도 알려져 지역주민과의 유대강화와 환경친화적인 당진발전본부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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