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그린스텝데이’ 행사 개최

전력거래소(이사장 남호기)는 30일 ‘초록발자국을 남깁시다’ 라는 주제로 그린스텝 데이 행사를 가졌다.

▲ 남호기 전력거래소 이사장(사진 가운데) 및 참여 직원들이 절약된 교통비에 상응하는 탄소머니를 사회취약계층 기부금으로 모금함에 넣고 있다.

그린스텝 데이는 직원 출퇴근시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 자전거 타기, 걷기 등을 통해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 및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시행됐다.

이날 행사는 이사장, 노조위원장을 포함해 전력거래소 직원 약 200명이 동참, 참여 직원에게는 지속적인 생활화를 위해 탄소 머니 스티커를 발부했고 자가용대신 대중교통, 자전거, 걷기 등을 통해 절감된 교통비는 자발적인 기부를 통한 사회취약계층의 후원자금을 마련하는 이벤트를 시행해 전력거래소의 사회책임경영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남호기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직원 출퇴근시 생활속 작은 실천을 통하여 저탄소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환경경영에 대한 전 직원의 자연스런 참여가 크게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린스텝 데이에 참여한 직원은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통해 아름다운 지구를 살리고 환경을 생각하게 하는 소중한 경험을 체득했고 기부금 모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1석2조의 성과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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