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주)(사장 김영철)은 지난달 28일 본사 707호 회의실에서 김영철 사장, 정호열 성균관대 교수 등 15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강령 선포식’을 가졌다.
중부발전의 윤리강령 선포는 전력의 안정적인 공급으로 전력시장의 안정과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국민기업으로 사랑과 신뢰받는 ‘희망과 보람의 세계일류기업’지향하고, 투명하고 합리적인 경영을 통해 주주와 거래업체, 나아가 지역사회의 이익을 이상적으로 조화시키는데 가장 모범적인 전력회사의 상을 정립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에 선포된 윤리강령은 서문 그리고 총 5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회사의 사회적 책무, 고객 및 협력업체에 대한 책무, 회사의 주주 및 투자자에 대한 책무, 고객 및 협력업체 대한 책무, 회사의 주주 및 투자자에대한 책무, 회사와 임직원과의 관계, 마지막으로 노사화합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정호열 교수는 "기업의 윤리경영은 회사의 모든 이해관계자와 관련된 경영의사를 결정하는 기준으로 매우 중요한 선언적 의미가 크다는 점을 강조하고 발전회사의 중에서 중부발전이 새로운 경영문화와 기업윤리를 제창하는 선도자가 될 것" 을 강조했다.
김영철 사장은 대회사에서 "모든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법과 규정을 철저히 준수함은 물론 윤리적 판단을 거쳐 투명하고 공정하게 처리함으로써 모든 이해관계자에 대한 법적, 도의적 책무를 다하여야 한다"며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번 윤리강령 선포식을 계기로 중부발전은 보다 투명하고 깨끗한 경영으로 글로벌 발전전문기업으로 다가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전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